DB, Table and Key

■ DB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데, 그 중에서 데이터(Data)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데이터는 현실 세계에서의 다양한 정보를 의미한다. 즉, 기업의 회계 데이터, 사원 정보, 업무에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저장 하는 곳이 DB(Database)인 것이다. 실세계에서의 창고 또는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이러한 DB 안에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Table과 KEY가 있다.

 

■ Table

DB를 구성하는 요소중에 Table이 있다. Table은 표 형태로 구성이 되며, 엑셀의 각각의 시트(Sheet)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엑셀의 시트를 보면 열과 행으로 구성이 되는데, DB 테이블도 똑같다. 여기서, 열을 컬럼이라고 부르고, 행은 데이터가 쌓여서 만들어지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테이블은 KEY 컬럼과 옵션 컬럼으로 구성이 된다. 예를 들어, 사원 정보 테이블이 있다고 하면, KEY는 사번이 될 것이고, 옵션 컬럼은 이름, 직위, 직책 등등이 될 것이다. 이러한 테이블을 이용해서 현실 세계의 많은 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테이블은 그 용도에 맞게 분류 or 그룹핑해서 관리하게 된다. 이것이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이다.

 

■ KEY

자, 다음은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를 가져와서 활용을 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KEY인 것이다. 테이블내에서 유닉크한 부분이 되고, KEY에 대한 조합으로 멀티 테이블에서 다양한 정보등을 가지고 올 수 있게 된다. 즉, 사원 정보 테이블과 판매 관리 테이블을 KEY로 엮어서(Join), 특정 사원의 판매 정보를 가지고 올 수 가 있다. 

 

■ 데이터 활용 기본 컨셉

DB와 DB KEY는 프로그램 구현 시 하나의 메인 축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크게 프로그램은 UI, 로직(e.g. Using Java) 그리고 DB 3개 영역으로 구분할 수 가 있는데, 여기서 UI와 로직 두가지 요소를 이용해서 데이터가 만들어지게 되고, 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소가 DB가 되는 것이다. 실 생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창고에 보관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도서관에 많은 책들이 보관되어 있는 것도 DB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다음은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데, 이를 식별하는 용도로 사용이 되는 것이 바로 테이블의 KEY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KEY를 통해서 DB내에 데이터를 식별하고 활용할 수 가 있게된다. 또한, 이러한 KEY들을 논리적으로 엮어서 단일 테이블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가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Join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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